[검객]The Swordsman 장혁 주연의 액션 action, 조 타슬림 Joe Taslim
오랜만에 조금 액션이 볼만한 영화를 만난 듯합니다.
요즘 일 때문에 시간도 없고, 매번 본 영화는 크게 재미를 못 봐서 혹시나 하고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액션이 괜찮습니다. 전개도 빠르고, 주연인 장혁의 액션도 뭐 이 정도면
어지간하게 어설픈 영화보다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영화 특히나 액션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다 보니, 어지간한 액션 영화는 전부 보고
있고, 또 봤지요... 그래서 정말 웬만한 영화는 크게 재미있다는 걸 못 느낄 때가 많아요.
하지만, 이번 검객이라는 영화는 오랜만에 액션다운 액션을 봐서 인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스토리야 뭐... 대충 보이는 그런 스토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 같은 경우는 화려한 액션을 보기 때문에 스토리는 넘어가 줄만 합니다 ㅎㅎㅎ

지금 위에 남자는 장혁의 영할 때의 모습입니다. 물론 검을 다른 경호 쪽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왕을 호위하던 무사였으니까요...
하지만 왕이 반란에 의해서 잡히게 될 상황이 되자, 본인이 나서서 싸우는 모습이에요...

위 이미지는 정만식이라는 배우죠~~~
나름 카리스마 있는 배역으로 많이 알려진 배우입니다. 이 배우 역시 연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지 배역 자체가 조금은 어두운 역할이다 보니... 또는 조금은 야비한 역일 수도 있겠네요.
시런 스타일 정말 싫은데... 그래도 나름 무게감 있게 역을 잘 소화한 듯합니다.

정만식에게 이 싸움에서 패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칼이 부러지면서 파편이 튀게 되어 눈에
상처를 크게 당하게 되는 장혁!
그리고 왕이 본인이 스스로 적에게 잡히게 되면서, 장혁은 왕의 딸아이를 몰래 데리고 숨어버리게 되죠.
이런 스토리는 많은들 보던 스토리 맞잖아요~~~

이영화 검객은 크게 알려지지는 않은 듯해요. 저도 광고 나 홍보에서 별로 보지 못한 듯하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조심스럽게 보기는 했지만...
not bad

그 왕의 딸이 벌써 이렇게나 컸네요...
장혁과 함께 이렇게 토끼 사냥도 하고, 장혁이 아빠인 줄 알면서 성정을 하게 된 듯합니다.

눈이 안 좋아지면서 건강상태가 안 좋아지자... 스님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고 하네요.
딸이니까 더욱 걱정이 되는 듯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아버지는 딸에게 걱정할 거 없다고만 하고 있는 것이고요...ㅠ

딸의 고집에 못 이겨서 결국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왠지 이게 화근이 될 거란 생각 다들 하셨죠! ㅎㅎㅎ
이런 영화 정말 많았잖아요... 스토리가 대충은

위에 이 배우는 최진호라는 배우예요.
드라마 닥터 김사부라는 드라마에 나오기도 했고, 적지 않게 알려진 배우죠...
이분은 목소리가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가끔 정말 나쁜 역할로... 특히나 좀 야비한 역할이 많아서 쫌...ㅋㅋㅋ

청나라 검객들입니다. 말이 검객이지 양**라고 보시면 될 듯해요.
나쁜 짓만 골라서 하는 그런 양**
어떤 영화이든 이런 양**는 꼭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영화도 마찬가지고요.

처음에는 정만식과 대결도 하고 했지만, 역시나 양**들은 대결 상대가 되지를 못해요....
나중에 나오는 주인공이 항상 싸움도 잘하고...

나쁜 짓하다가 장혁에게도 두들겨 맞고...
장혁은 피해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싸움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번에 딸이 우연히 위험에 쳐해 지자 드리어 본색을 드러내게 됩니다.
멋진 액션을 보여주게 되네요...
마지막 부분에서 조 타슬림(Joe Taslim)이라는 인도네시아 배우 , 역에서 청나라 후계자로 나오면서
장혁과 한판 크게 벌이게 되는데... 다른 건 둘째치고 빠른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실만하실 거예요. 저번에 본 뮬란 같은 경우 말은 많았지만, 액션이 정말 느리거든요... 그런 거 안 좋아요.
이번 검객이라는 영화 스트레스 도 좀 풀어볼 겸 큰 tv 75인치 같은 그런 tv로 보시면
코로나로 쌓여있던 스트레스 좀 풀리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