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아들의 간식은 주로 치킨이었는데,
전에 쓴 글에도 남긴 것처럼 하루 한 치킨이었거든요. 근데
어느 날부터인가 핫도그를 또 새로운 간식으로 추가를 한 듯하네요.
예전에 우리가 먹던 핫도그와는 개념이 조금 다르고, 역시 새롭게 변한 것을 알 수가 있더라고요.
특히 쌀로 만들었다는 것과~ 여러 가지로 변화를 주어 만든다는 것도 좀 새롭긴 합니다.
점점 옛 음식도 변화를 주고 있는 듯하고요.
ㅋㅋㅋ 아들 덕에 새로운 것을 많이 봐요...
그리고 이제는 간식을 사면 오히려 아들이 사진을 찍으라고 먼저 얘기를 해줍니다. 아빠가 블로그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도움을 주고 싶은 거 같아요...ㅎㅎㅎ
몇 번 보기는 했어요. 물론 저도 먹어보기도 했고, 그전에는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최근에 다시 블로그에 빠지면서 이렇게 모든 소재가 전부 블로그에 올릴 소재로 보이고 있어요...ㅎㅎㅎ
위에 이미지는 매운 핫도그 와, 감자를 두른 핫도그예요.
이중에 제가 먹게 될 것은 왼쪽에 있는 감자를 두른 거 입니다.
생각은 항상 그래요. 예전에 먹던 그 핫도그 만한 것은 없을 듯한데, 요즘 아이들에게 맞춰서 새롭게 변신된
핫도그를 보니. 희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 제 입맛에는 그다지 맛이 있다고 느껴지지를 않습니다... 입맛이 다른 거겠지요.
옛날 사람 ㅋㅋㅋ
그리고 아들은 매운 것을 먹더라고요. 매워 매워 하면서도 그 중독성 때문에 그렇게 매운 것을 먹어요.
저번에도 그랬고, 오늘도 마찬가지로 매운맛을 그렇게 먹더라고요.
아직 크는 아들이기에 걱정도 되기는 하지만, 잘먹으니까~~~
비주얼은 그럴듯합니다.
헌데 사실 제 입맛에는 그다지... 차라리 옛 맛이 조금 은 그립네요.
또 옛날 사람....ㅋㅋㅋ
그리고 위에 이미지는 닭껍질을 튀긴 거라고 하는데... 희한하죠!
요런 음식을 팔고 있다는 게 , 왠지 조금은 새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닭을 먹으면 먹었지 왜! 하필 ㅋㅋㅋ
이것도 세대차이라고 얘기를 해야 할까요?
사실 이런 걸 팔 생각을 했다는 게 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남들은 쉽게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인데
어찌 되었든, 이걸 팔면서 수익이라는 게 생기게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찾는 사람도 이렇게 있기도 하고,
저도 한번 먹어 봤습니다. 정말 닭튀김 맛이에요...ㅋㅋㅋ
이걸 왜?
자꾸 의문만 드는 건 왜일까요 ㅋㅋㅋ
맛있다고 먹는 아들을 보면서 뭐든 잘 먹으면 좋은 거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조금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차라리 그냥 치킨을 사 먹지, 라는 생각이...
이렇게 오늘도 아들 덕에 새로운 것을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태풍이 오고 있어요. 굉장히 강한 급이라고 합니다, 아직 긴 장마로 인한 후유증이 가시기도 전에
또 이렇게 큰 태풍이 온다고 하니 걱정이 많습니다.
마음 같으면 정말 그냥 이쯤에서 소멸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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