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늦게 포스팅을 합니다.
일이 좀 많았어요.ㅎㅎ 앞으로는 아마도 저녁에 포스팅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ㅎㅎㅎ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강철비 2라는 한국영화입니다.
위에 제목에 있듯이, 주연은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 정우성 배우 하고, 대한민국 대세 배우 곽도원 배우
그리고 처음에 깜짝 놀랐어요. 개성 있는 영한 배우죠~유연석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 외에도 류수영 염정아 신정근 등등 많은 쟁쟁한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인데요.
근데 정말 죄송하게... 1편도 기억이 잘 안 나고, 2편도 보고 나서 기억이 잘 안 나요. 제가 다른 영화 포스팅하다가
최근 영화보다 졸아서!? ㅋㅋㅋ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이상하리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너무 솔직한 건가요! ㅎㅎ
배우분들이나 감독이 이 글을 본다면 꽤나 충격일 수 있으실 텐데... 물론 개개인의 성향은 다릅니다.
굉장히 재미있게 보신 분들도 계실 테고요...
평가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저만의 개인적인 성향과는 다른 거로....ㅎㅎ
어찌 되었든, 포스팅을 해야 하니까 기억을 더듬더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외국영화 중에 헌터킬러라는 잠수함 주제의 영화가 있었거든요. 그것과 비슷하다고?
에이... 설마요...
저는 그 헌터킬러라는 영화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2번 이상은 본 듯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헌터킬러 안 보셨으면 한번 추천드립니다. 예전 영화 300의 주인공이었던, 제라드 버틀러
라는 배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잠수함 주제의 영화인데, 몰입감이 최고였거든요.
이것 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강철비 2 하고 헌터킬러는 비교는 쫌~~~
정우성 배우께서 대통령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왜냐면, 개인적으로 이제 정치도 젊은 생각이 필요하지 않을까 혼자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요 ㅎ
근데 사실 아직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현실은 그렇지가 안아서인지...
사실 쉽게 볼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대통령의 사생활이겠지요.
크게 궁금하지는 않은데, 대통령이 집에서 소주 마시는 그런 그림은 좀 새롭기는 했어요.ㅎㅎ
나중에 나오게 되는 북한 위원장이 사실 저는 깜 놀랐습니다. 유연석배우가 위원장으로 나오는데,
사실 북한 정말 위원장인 김정은이 자꾸 생각이 나서 인지는 몰라도 굉장히 많이 낯설었습니다.
연기를 잘하죠! 유연석배우도 근데 역시 배우들은 연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 역은 글쎄...
한 가지 좀 창피했던 것은. 북한 위원장은 영어를 잘하는데, 한국 대통령은 영어를 못한다는 것이...
왠지 모를 국제적인 창피함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괜한 오지랖인지 싶기도 하고요.
나쁜 역으로 나온 곽도원 배우 이분도 역시 연기파 배우이기 때문에 사실.
배우분들의 연기력에 대한 부분은 아니고요...
특히나 미국 대통령으로 나온 외국배 우분은 누구의 흉내를 조금 내는 듯 하기는 한데.
좀 많이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웬만해선 영화를 보면서 자는 경우가 없어요. 근데 이번만큼은 저도 모르게...
조금 지루한 부분도 많았고, 나름 생각하기로는 배우분들의 역이 그렇게 잘 맞는지도 모르겠고.
하여튼 제가 최근에 본 영화 치고는 정말이지... 실망이 크네요.
내용상으로 보면 우여곡절 끝에 북한에서 3 나라의 정상들이 회담을 하는데, 곽도원 배우가 반역 즉 쿠데타를
시작하면서 3 정상을 잠수함에 가두면서 해결을 해나가는 내용입니다.
위에서 마지막에 북한 위원장과 미국 대통령만 탈출시키고 한국 대통령만 혼자 남게 되는데,
그거조차도 조금 굉장히 어색함이 많더라고요.
이건 정말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니 보시고 나서 재미있으시다고 욕하지 마세요...ㅎㅎ
모든 사람이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의 성향도 당연히 존중해야겠지요...
오늘 하루도 마감 잘하시고요. 이상 강철비 2의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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