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만 있으면 겨울이 오겠지요. 벌써부터 날씨가 싸늘하다 못해서 아침저녁으로는
춥다는 생각이 벌써부터 들기 시작을 했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까 강원 영동지역에는 벌써 첫눈이 내렸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제가 개인적으로 겨울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그런 게 없었던 거 같은데, 점점 나이가 한 살 한살 먹으면서 추위를 그렇게
타기 시작을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겨울이 그냥 싫다~~~ 라는
그게 아마도 가을부터 시작이 아닐까 해요. 가을을 굉장히 많이 타는 성향입니다.
그것도 어느 순간이었던 거 같아요... 어라 내가 가을을 많이 타네...라는 생각이 문뜩 들어버리게 된 거죠
여하튼 날씨가 추워지면서 준비를 해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 타이어 관리예요.
그래서 오늘은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타이어 관리 또는 바퀴 주변 상식 부분을 얘기를 하려 합니다.
위에 보이는 타이어를 보시면 어떻게 생각이 드실까요!
맞습니다. 상태가 굉장히 좋은 타이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타이어 수명일 거예요.
자동차를 타다 보면 타이어를 언제 갈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또는 내 타이어가 지금 정상일까?
아님 문제가 있을까 하는 고민을,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할 수밖에 없는 질문인 듯합니다.
특히나 중고자동차를 구입하거나 할 때 이 타이어가 괜찮은 걸까 라는 고민을 분명할 수 있거든요.
대부분의 자동차 타이어는 위 이미지를 보시는 것처럼 중간에 골 사이에 저런 표시가 있습니다.
흔히 겉에 있는 타이어면이 저기 골에 있는 고무와 수평이 될 정도로 사용을 했다면 교체시기가 되었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맞습니다. 맞고요.
저기 보이는 면이 수평이 되면 지금 보시는 여러 갈래의 골들이 거의 사라진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아무래도 자동차 타이어는 브레이크를 잡을 경우 여러 가지 변수들이 분명 있지만, 저기 보이는 골들에 의해서
브레이크 제동력을 키울 수 있다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듯합니다. 특히 물이 젖어 있는 도로 같은 경우 특히나
저런 골로 물기를 빼면서 제동을 하게 되거든요. 저도 자동차공학이나 수리 쪽이 아니어서 100% 답을
드릴수는 없지만, 그냥 기본 상식은 그렇습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블랙아이스라는 단어를 뉴스에서 많이 보시게 될 텐데요. 음지에 있는 살 얼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도 안 되게 굉장히 위험한 도로라고 보시면 되세요.
잘 안 보여서 자칫 그곳에서 브레이크를 확 잡아버리면 차가 그냥 돌아갑니다...ㅠㅠ그럼 안 되겠죠...
그래서 저런 골을 사라지게 되고 아랫부분의 있는 고무와 수평이 된다면 이젠 타이어를 갈아야 할 때가 되었구나~~~
라고 생각을 하시고 교체하시면 될 듯하고요. 특히 겨울에는 좀 더 자세히 확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중요한 부분이 바로 편마모라는 거예요. 자동차의 밸런스가 맞지 않을경우 또는 타이어자체의 바란스가
틀릴 경우 타이어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한쪽면만 닳게 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제가 의정부 중고차 매장에 있으면서 가끔 차량들의 편마모를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그 차량을 운전하시는 분들이 본인들의 차량이 편마모라는 것을 잘 모른다는 거죠... 위험해요~
이게 정말 위험한 건요... 바깥쪽에 편마모가 생기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눈에 잘 보이니까요. 하지만 안쪽으로 편마모가 생기게 되면 쉽게 구별을 하지 못해서 타이어가 펑크 나거나
철심까지 튀어나오기도 하고, 정말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가 있거든요. 그걸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핸들을 돌려서 타이어를 한쪽 방향씩 끝까지 돌려서 타이어를 정면으로 보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되면 안쪽으로 편마모가 있는지, 또는 바깥쪽인지 확인이 바로 될 수가 있고요.
가능한 시간 될 때 주기적으로 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 이미지 모이시 죠!~ 왼쪽이 정상, 오른쪽이 편마모가 생긴 모습이에요.
이 편마모를 그냥 놔두게 되면, 한쪽이 터져서 정말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가 있어요.
터져버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특히 장거리 많이 뛰는 트럭 차량들이 많이 사고가 나고 있고요
일반인들이 운전하는 자가용에서도 흔하게 발견이 되곤 하거든요.
꼭 주기적으로 확인하셔서 안전 운행해야 하고요.
또 하나! 타이어에 피스(돌리는 못)가 박혀 있다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이런 경우는 자동차 운행 시 옆에 뭐가 있을 때 좀 크게 딱 딱 딱 하고 바퀴가 돌아가면서 소리가 나요.
그럼 무조건 세워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가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다니시는 분들은 이소리를 잘 못 들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처럼 피스가 타이어에 박히게 되면 바람이 한 번에 빠지는 게 아니고 정말 조금씩 빠지기
시작을 하거든요. 그러다가 타이어가 밸런스가 계속 안 맞게 되면 편마모가 생기게 되고,
그럼 더 안 좋은 상황들이 생기겠지요. 그래서 타이어에서 딱딱딱하는 소리가 난다면 무조건 차를 세우고
타이어를 돌려가면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가끔 돌이 타이어 골에 끼어서 날 때도 있기도 해요.
그래도 무조건 확인을 하시는 게 안전에 좋습니다. 꼭 참고하여주시고요.
그리고 가끔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 흔하게 처리하는게 바로 지렁이를 끼우는거예요.
진짜 지렁이 아니고, 지렁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펑크난 부분에 끼우고 있거든요. 근데
이것도 100%믿으시면 안됩니다. 가끔 이부분에서 실바람이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가 마찬가지로 바람이 안맞게 되면 편마모가 또 생기게 되겠지요...ㅠㅠ
그리고 저 지렁이는 바닥면에만 끼울수가 있어요, 옆면에는 절대 사용 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부분 참고 하여주시면 도움되시겠지요...
그리고 요즘에는 자동차가 워낙 잘 나와서 타이어 바람이 서로 안 맞으면 표시가 나거든요. 하지만
예전 차량은 그런 게 없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타이어 바람을 꼭 맞혀서 다니시는 게 좋아요.
특히나 장거리를 달리시는 분들은 무조건 주기적으로 타이어를 점검하셔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타이어를 보면 옆면에 언제 만들어졌는지도 확인을 할 수가 있어요.
타이어가 만들어진지 너무 오래되면 닳는 속도도 빨라진다고 하거든요. 아무래도 고무 재질이다 보니
그럴 수 있다고 보이고요, 가끔 중고타이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럴 경우 특히나 더욱
자주 확인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타 어이 관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려 봤습니다. 목숨과도 바로 연결된 것이 바로
자동차이고, 그중에서도 타이어 부분과 아주 근접하게 연결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꼭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타이어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게 만들어주는 브레이크와 주변 부품들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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