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에 업무 차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 약 4일 정도 숙박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연 업무차이구요. 조식은 당연 호텔 조식을 먹었어요... 센트럴파크호텔 뷔페, 조식은 괜찮습니다.
제가 업무차 호텔을 쬐금 다녀봤는데요. 괜찮았어요... 깔끔하게.
아!~
혹시 부여 리조트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실망을 많이 한 곳이에요...
같이 방문한 사람들 모두 하나같이 실망 대실망!
식사도 정말 성의가 많이 부족한 듯했고요. 숙소도 모기들이 벽에 가득 있는 걸 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거든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엉뚱하게 다른 곳 얘기를 했네요...ㅋㅋㅋ
여하튼 이 곳 호텔은 조식하고 뷔페 괜찮았다는 것과.
그 맞은편에 한옥마을 이 있고 한양이라는 갈비탕과 불고기 식당이 있습니다. 1층은 경복궁이라는 한식인 듯하고요.
제가 가본 곳은 2층에 한양 불고기입니다. 처음 먹어보고 괜찮아서 어제 가족끼리 가서 먹고 왔어요...
개인적으로 송도 맛집이에요...
한 가지 제 기억에는 전복이 2마리인 줄 알고 와이프를 1마리를 줬거든요...
근데 웬걸... 전복이 딸랑 1마리였다는...ㅠㅠ
여하튼 그래도 와이프가 맛있게 먹는 걸 보니 좋습니다...ㅎㅎ
위 배경으로 저녁에는 불빛들이 정말 멋있는 곳이에요... 포토존 같은...
여러 조명이 반짝반짝합니다.
정말 멋있지 않으세요~~~ 역시 낮보다는 저녁에 보는 게 훨씬 멋있는 듯합니다.ㅎㅎ
보시는 것처럼 입구예요.
1층은 경복궁이라는 한식 같은 식당이고, 2층입니다.
식사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이 가장 긴 듯하죠...ㅎㅎ
이런저런 얘기하는 도중에 드디어 식사 가 나왔습니다.
반찬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고기는 그래도 많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정말 부드러운 거는 아니라고 하네요... 와이프 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고기를 그렇게 좋아라 하지는 않는데, 와이프는 고기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예전 처가댁에서 정육점 하고 갈빗집을 운영했던 집안이라
고기를 잘 알아요...ㅎㅎ
갈비탕은 이렇게 갈비를 미리 빼놓고 따로 먹어야 죠... 저만 그런가요!
국물도 개운 합니다. 역시 갈비탕은 국물이죠 ㅋㅋㅋ
고기 맛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
아들도 엄마를 닮아서 고기를 좋아합니다. 다행이죠!
저는 일 년 중에 고기 생각나는 날이 손에 꼽힐 정도예요... 크게 고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들어요.
다행히 엄마를 닮아서 고기를 좋아합니다. 우리 아들은요. 아들 덕에 송도에 와서 이렇게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기분 좋아요... 이게 부모의 마음이겠지요...ㅎㅎ
제가 지금껏 먹어본 갈비탕 중에 그래도 손에 꼽습니다. 곽만근 갈비탕이 훨씬 맛있기는 해요.
특히 경기도 광주에 있는 곽만근 갈비탕 정말 괜찮았어요... 몇 번을 가도 맛있던 갈비탕!
제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그래도 이곳 전복 자연송이 갈비탕 괜찮습니다.
그리고요. 주차장이 작은 게 아닌데, 차가 굉장히 많습니다.
주변 이 송도 센트럴파크 여서 더 그럴 수도 있을 테고요. 여하튼 식사하러 오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주차 어려울 수도 있어요. 앞에 도로 옆에 주차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딱지 끊을 수도
있다는 것! 주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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