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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 임시완 이선빈 보면서 한참을 웃었네! 쿠팡플레이ㅎㅎㅎ

상상해봐 2024. 1. 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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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영화보다 드라마가 더 재미있는듯 합니다 ㅎㅎㅎ

최근 우연치 않게 쿠팡플레이에서 나온 소년시대 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엔 좀 망설이기는 했습니다. 아이들 보는 드라마 같기도 하고 해서요...

하지만 보면서 정말 말도 안되게 한참을 웃었다는거~~~

충청도 사투리...울 어머님께서 충청도분이시라서 가끔 사투리를 외가에 갈때마다 들어본적은 

있지만...이번 소년시대 라는 드라마에서 임시완 그리고 이선빈이 하는 사투리를 보면서

정말 정감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말 그대로 구수하다~~~ㅎㅎ

시작은 1989년 충청남도 온양에서 시작을 한다

우리의 장병태 는 온양에서 정말 찌질이...하루라도 안맞으면 입안에 가시가 돗는...

정말 하루에 한번만이라도 안맞고 사는게 꿈인...슬프다~~~

사실 보면서 학교 다닐때 생각이 조금 많이 나기도 했다...내 때도 이런것들이 있었거등 ㅋㅋ

어느반이든 문제아 들은 분명 있었고...괴롭히는 애들 그리고 그 괴롭힘을 당하는 애들...꼭 있었다

그 한가운데 우리의 장병태가 있었는데...작은 체구에 싸움도 못하고...정말 찌질하게 연기를 너무 잘해 ㅎㅎㅎ

역시나 괜히 웃음참다가 걸려서 또 이렇게 맞는다...에궁

기껏 맞고 쓰러져서 하는말이...단 하루만이라도 안맞고 살아보는게 소소한 꿈이라는 병태

여기서는 븅태라고 불릴정도로 찌질한 연기를 잘 소화해 냈다...감칠맛나게

그리고 많이 서글퍼 지기도 하고...사실 나는...맞는 쪽은 아니었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ㅠ 미안하네 나도 ㅠㅠ

병태 아부지는 춤꾼..하지만 나라에서는 금지를 하고 있고...결국 야반도주를 하게 되는데...

가면서도 우리의 븅태는 이제 어떤놈이 어떤식으로 때리는지...어쩔때 맞는지 스스로 파악을 하고 있었는데

전학을 가게 되면 거기서 또 때리는 애들의 성향을 처음부터 다시 파악을 해야 하는게 너무 슬프고 걱정이다

너무나 슬프게 우는 븅태의 모습이 정말 안타깝게만 보여지는 장면이다...

여하튼 우리의 븅태는 부여로 이사를 오게 되는데...

이곳은 온양에서 같이 살았고...븅태를 보호해주던 이선비 박지영이 살고 있는 집으로 월세로 이사를 온겨~~~

이사를 온 븅태를 지영이는 좋아한다...찌질하지만 어릴적 추억도 있고...나름 정이라는게 들어서 그런지 항상

븅태가 안쓰럽고 애착이 가는 그런 친구인듯 햐~~~

여기서 지영이는 정말 터프한 역으로 나오는데...사실 집에 계시는 부모님은 그걸 모른다...

흑거미라는 사실을 숨긴채...정의의 사도처럼 불쌍한 친구들을 몰래 도와주는 그런 선한 여자 깡패~

우리의 븅태는 쌀사러가서 오락실에 들어갔다가 고2 지만 중학생들에게 맞을까봐 도망을 가게 되는데...

그게 운명의 장난인지...모든 상황을 만든 계기가 되었다는거야~~~에구 이 븅태야~~~

븅태가 자전거를 타고 중딩 한테 도망을 가는 데...

그 아래 개울에서 천하의 싸움꾼 정경태는 3명의 농고 짱들과 한판 붙었고...당연히 이겼지라~~~

장경태는 말이여~~~17대 1로도 싸워 이긴 적인 있는 태생이 싸움꾼이여~~~진짜 싸움꾼

근데 우리의 븅태가 도망을 가다 3명을 쓰러트리고 담배 한가치 찌끄리고 있는 경태를 자전거로 들이 받아 버렸네.ㅠㅠ

그러면서 경태는 쓰러지고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아따 스토리가 참~~~ㅎㅎ

그 와중에 소문이 학교에 도는데 장병태인지 장경태인지 장 뭐시기 인지가 ...천하의 싸움꾼인데

농고로 전학을 온다는 소문이 자자하게 퍼지고...

학교 찌질이 건달들이 비상이 걸려부리는데...그 순간 우리의 븅태가 전학을 먼저 와서는 하는말이...

여기서 나하고 싸워서 이길수 있는 사람 손! ㅋㅋㅋ

그렇게 우리의 븅태의 멋진 스토리가 시작이 된다는...

여기서 븅태 임시완 연기 너무 찌질하게 잘했다는걸 꼭 말하고 싶구요...다시보게 되었다는...

몸 사리지 않고 표정 아끼지 않고 , 정말 찌질한 모습을 정말 지대로 보여줬다는 거야~~~

보는 내내 우울하다 웃다 또 웃다 그랬다능 ㅎㅎㅎ

부여의 최고의 퀸카라고 하는 위이지 선화 너무 이쁜척 하고 나쁜 지지배라서 마음에 안들고 연기도 못함

강혜원님께는 정말 죄송한데...연기좀 더 노력해야 할듯 합니다...얼굴로 밀기에는 연기가 너무 부족한듯 해서...

반면 우리의 흑거미 이선빈  박지영이는 정말 매력을 지대로 보여준듯...그리고 연기 자체도 좋았고.

씨블느무 ㅋㅋ 욕도 정말 찰지게 잘하고 그냥 일상생활인듯 한 연기가 너무 잘어울렸다는...

개인적으로 이선빈 팬이 된듯한 느낌이예요...이광수의 썸을 타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정말 매력 한껏 발휘를 한듯해서

나중에는 이선빈 과 임시완 보는 재미로 끝까지 본듯 하네요...

89년대 그쯤 학찰시절을 보낸 분들이시라면 한번 보시면 재미있게 보실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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