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영화 한 편으로 하루를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최근 날씨가 많이 추워서 밖에서 뭔가를 하는 것조차
싫어지는 그런 날들인 거 같아요... 추운 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저번에 보다가 못 본 원더우먼 1984 Wonder Woman을 이어서 보기 시작을 했어요...
예전에는 이 원더우먼이라는 영화가 굉장히 재미있었던 거 같은데요... 안 그런가요!
하지만 지난번에 원더우먼이 새롭게 갤 가돗 Gal Gadot이라는 배우를 등장으로 나왔을 때 보고는 많은 실망을 했었어요.
제가 기억에 남아 있는 그런 원더우먼이 아니었던 거죠...ㅎㅎㅎ 제가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이번에는 어떨까! 그전에 부족했던 부분을 조금 더 채울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보기 시작을 했습니다.
근데 얼마 전 친구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야! 원더우먼 보지 마라... 정말 재미없다 ㅠㅠㅠ
일단 그래도 배경은 정말 멋진 듯하더라고요. 내용도 좋지만 그 영화의 배경이라든지 스케일 같은 것들이
또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니까요...
나름 영상미는 괜찮은 듯합니다. 이것도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는 듯해요.
누구는 그러더라고요, 화질이 뭔가가 안 좋은 듯하더라고요... 아마도 그게 1984년도를 알리기 위해서 일부러
그런 영상이 나오지 않았나 싶은데 말이죠~~~
일단 원더우먼이 살고 있는 곳의 영상인데... 정말 저런 곳이 있으려나 싶어요~~~
첫 영상에서는 어릴 적의 원더우먼 갤 가돗이... 아! 다이애나 역으로 나오지요 이름이... 어릴 적의 모습으로 처음 보이게
됩니다. 어린 원더우먼 연기 잘하는 거 같아요...^^
무슨 사생대회를 여는 것처럼 여자들만 사는 이곳에서 여장부들의 시합이 진행되고 있는 듯합니다.
정정당당하게 승부에서 이겨야 하는 그런 무슨 대회인 거 같아요...
그사이에 어린 원더우먼 다이애나가 서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회 참여자인 듯해요.
대회가 드디어 시작을 했고, 그 대회 진행 중에 보이는 영상미는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바로 위 이미지에 보여지는 저런 모습들도 참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상미는 나쁘지 않습니다.
여행 가고 싶다~~~ㅠㅠ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이 되면, 무조건 여행을 가려합니다. 어디든지 좋은 곳으로...^^
열심히 대회를 마쳤지만 결국 어린 원더우먼은 패하게 되네요... 하지만 그 패매의 원인은 정확한 루트로 시합을
한 게 아니라, 약간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통과를 하게 되었어요. 그걸 알고 있는 위 어른들이
실격처리를 하게 된 거죠! 어린 원더우먼은 그게 억울해서 저렇게 울고 있네요...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을 어떻게 보내왔는지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우승에 눈이 멀었다고 해도, 반칙은 안되는 거죠!
그리곤 원더우먼 1984년이라는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당연히 일부러 저런 복장을 했을 테지만
굉장히 촌스러운 복장들을 하고 있어요...ㅋㅋㅋ
처음 보는 아이들 같은 경우 굉장히 촌스럽게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다는...ㅋㅋㅋ
그 현실에서 한 백화점 같은 곳에 강도가 침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붙잡히게 생기자 어린아이를 저렇게 인질로
잡고 위협을 하고 있네요... 이쯤 하면 아시겠죠! ㅎㅎㅎ
당연히 누군가가 나타나서 도와주게 될 거라는 거... 이제는 뭐 이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여지없이 우리의 원더우먼 이 짜잔 나타나서 어린아이를 구출하고,
나쁜 강도 아저씨들을 혼내주고 있습니다.
복장이 참 원더우먼 다워요...ㅎㅎㅎ 항상 기억에 있던 그 원더우먼 복장 있거든요.
마찬가지로 그 복장을 하고 나타나게 됩니다. 원더우먼 누나~~~ㅎㅎ\
평상시에는 이렇게 멋진 여성으로 살고 있고요... 갤 가돗이라는 배우도 매력이 충분한 배우인 듯합니다.
첫 편에서도 보고 참 매력 있다 생각을 했었거든요... 지금 봐도 마찬가지로 매력이 있는 듯합니다.
갤 가돗이 어느 영화에 나왔는지 기억이 안 나서 찾아보니까... 꽤나 많은 영화에 출연을 했어요...
근데 왜 잘 기억이 안 나는 걸까! 크리미널이라는 영화에도 나왔고요, 트리플 9이라는 영화는 안 본영 화인 거 같은데...ㅠㅠ
배트맨 대 슈퍼맨 , 분노의 질주:더세븐이라는 영화에도 나왔고... 분노의 질주는 시리즈별로 많이 나왔네요... 근데
기억이 없다는 거!......
우연히 근무를 하는 곳에서 알게 된 크리스틴 위그(바바라 역)를 만나면서 이상한 운석 같은 돌을 보게 됩니다.
그 돌은 라틴어로 글씨가 쓰여 있으며... 소원을 빌어보라는 글로 적혀 있는 듯하고요.
무의식 결에 원더우먼 다이애나는 지난 편에서 죽은 남자 친구를 속으로 보고 싶다고 소원을 비는듯한 느낌을 받게 되죠...
근데 그게
마찬가지로 우연히 나쁜 넘한테 당할뻔한 바바라를 우리의 원더우먼 다이애나가 구해주면서
바바라는 원더우먼 다이애나 같은 여자가 되었으면 하는 소원을 빌게 됩니다.
이런 소원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는 모른 채 말이죠...
처음에 이런 스토리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많이 지루했어요... 사실 중간 지점까지도 그 지루함이 이어지고 있고,
끝 후반부에 들어서면서부터 그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액션도 좀 나오게 되고 하는데...
끝에 액션들은 볼만은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쯤... 액션에서 우리의 원더우먼이 웬 황금날개를 두르고 나타나는 걸 보고
아~~~~~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ㅠㅠ
영화 중에서 맥스 로드 역을 맡은 페드로 파스칼이라는 배우인데...
성공을 하고 싶어 하는 욕망이 굉장히 강한 역할입니다. 그러면서도 아들은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을 하는 역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상하게 아들이 동양인 얼굴을 가지고 있네요~~~
그거에 대한 설명은 없고, 그냥 아들을 굉장히 생각하고, 부인은 다른 남자와 살고 있는데...
변변치 못한 생활로 남편에게 폭력을 당하는 그런 그림을 그려지고 있습니다.
결국 맥스 로드는 그 돌덩어리를 손에 쥐게 되고... 그로 인해서 나쁜 소원을 빌면서
세상을 자기 손에 넣으려는 야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다른 스토리의 연결이 되기도 하고, 우리의 원더우먼은 그 맥스 로드를 저지하기 위해 열심히
싸우게 되는데, 기존에 남자 친구를 보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던 게... 이렇게도 큰 아픔을 주게 될지는 몰랐던 거죠!
결국 모든 걸 원위치로 돌려놓기 위해 우리의 원더우먼 은 힘이 잃어가면서 끝까지 싸우게 되고...
모든걸 뉘우치게 되었을 때 비로소... 해결이 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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