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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맛 맛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 & 치즈스틱 & 소시지스낵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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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햄버거 닷 ㅎㅎㅎ

아마 우리 아들 얘기라고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계실 듯합니다. 

치킨을 너무 사랑하는 우리 아들 덕에 세상 치킨 구경다하는 아빠예요 저는...

오늘은 어제 엄마가 예식장을 갔다는 이유로 혼자 햄버거를 시켜서 식사를 하게 된 아들이 보내준

이미지로 글을 작성 합니다.

위 제목처럼  맥도널드 맥 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라고 신상이라고 하네요...

제가 전 글에 치킨 먹은 비용만 한 달에 60만 원 나왔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물론 그때도 only 치킨이었고요

이렇게 중간중간 햄버거 나 돈가스 같은 경우는 포함을 하지 않은 거예요~~~ㅠㅠ

결국 제가 나름 짱구를 굴려서...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게... 지긋한 눈빛으로 아~~~ 들

이제 아들도 경제라는 것을 조금씩 알아야 할 때가 된 듯해서, 아빠가 한 가지 제안을 할 거야~~~

기존에 무한대로 치킨 햄버거 등등을 사주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게 안되고,

그 대신 한 달에 10만 원을 용돈으로 줄 거야(그동안 용돈이라는 게 없었음, 착한 아들)

그러면 그걸로 아들이 알아서 먹고 싶은 거 먹고, 알아서 사용을 한번 해봐...

아들이 한참을 생각을 하더니, 그럼 한 달에 딱 2번만 지원을 해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오히려

저에게 딜을 합니다...ㅠㅠ 옆에 있는 아들 엄마 왈... 그래 그렇게 하자! 

아니!  내가 허락을 하지 않았는데 왜 자기들끼리 딜을 하지!?!?! ㅠㅠ

그래서 결국 한 달에 2번 지원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나중에 안거지만 엄마가 중간중간 별도 

지원을 하는 듯합니다... 여하튼

이번에 주문은  맥 크리스피 클래식 버거와 치즈스틱, 소시지 스낵랩, 그리고 감자튀김과 콜라

이렇게 주문을 하였고요.

햄버거는 클래식 버거와 슈슈 버거 이렇게 2개를 주문하였네요...

흠~~~~

클래식 버거는 역시 치킨이군...ㅋㅋㅋ 닭의 이미지가 저렇게 있는 걸 보니 말할 필요 없이 치킨...

왜 이렇게 치킨을 좋아하는 걸까... 의문이 안 생길 수가 없네...

간단하게 치킨버거 아니 클래식 버거의 느낌을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아들이 저에게 느낌을 보내준 거예요...ㅋㅋㅋ 별걸 다해요

제가 다시 한번 풀어서 말씀을 드리면... 제가 개인적으로 맘스터치의 햄버거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특히나 치킨이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정말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식감이거든요... 근데

이번 클래식 버거가 통다리 살이라서 맘스터치의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빵이 포테이토 비리 오쉬라고 적혀있는데 찾아보니 브리오슈라고 나오네요...

브리오슈= 이스트를 넣은 빵 반죽에 버터와 달걀을 듬뿍 넣어 고소하고 약간의 단맛이 나는 프랑스 전통 빵이다

제가 직접 먹은 게 아니라서 표현이 부족할 수는 있지만 여하튼 맘스터치 느낌 좋아요...

우리 아들은 아직까지는 자세한 표현력보다는 단순하게 다시 먹을 것인가 아니면 안 먹을 것인가 로만 평가를 합니다

ㅋㅋㅋ

위에 내용 보면 다시 먹을 의사가 있다고 하는 걸 보니 맛이 있기는 한 듯해요

그리고 소스는 스모키 소스 체다치즈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고요

맘스터치의 치즈 홀릭 버거와 느낌이 아주 살짝~

오히려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이 별로였다는 평가를 해주었네요... 감자스틱은 정말 맘스터치가 최고인 듯!

아들이 이렇게 잘 먹는 걸 보면 좋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걱정이 되는걸 왜일까요 ㅎㅎㅎ

나중에 저도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들 덕에 치킨과 햄버거 같은 음식의 공부를 하고 있는 듯 ^^

아들이 있어 하루하루 가 행복한 아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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