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집이 빌라주택이고 약 19년 정도 된 주택입니다~
처음 분양을 할때 입주를 해서 지금까지 그냥 이사 안 다니고 쭈우욱 살고 있거든요.
물론 여러가지 중간중간 일들은 꽤 있었어요, 처음에 전세로 들어갔는데 집이 경매 들어가면서
경매 말고 공매까지, 공매로 다시 잡기까지 여러 가지 일들이 살다 보니까 많이 지나가네요 ㅎㅎㅎ
하지만 후회 없이 그냥 편안하게, 결혼하기 전 어렸을 때부터 이사 다니던 게, 반지하 살던 게 너무 한스러워서
무조건 공매로 잡고 지금까지 이사 없이 그냥 잘 살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이제 하나둘씩
손을 좀 봐줘야 할 때가 생기더라고요... 사실 한참 되기는 했지요 ㅋ
오늘 안내드리는 조명도 사실 겉에 뚜껑은 떼어버리고 그냥 살기도 했고... 가격이 너무 비싸~~ㅠㅠ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비츠 조명 vittz 이라는 광고를 보게 돼서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좋았던 것은 무료로 담당자분께서 방문을 하셔서 컨설팅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바로 요청을 했어요
정말 친절하게 방문을 주셔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기는 하는데!
한 가지 아쉬운 건! 컨설팅을 듣고 인터넷에서 직접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게 조금은 불안한 마음!
아니나 다를까 몇 가지를 잘못 주문을 해서 바꾸기도 하고 취소도 하고,
컨설팅 오신 분이 결국은 담당자라서 직접 교체도 해주시더라고요, 잘못 주문해서 반품도 직접 해주시고
결제 부분도 직접 알아서 취소를 해주시고!
저희 집은 약 전용 20평 정도 방 3개 거실 주방 욕실 2개인데
넘어가도 될만한 것들은 넘어가고 약 11개 정도의 등을 교체를 하게 되었거든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뚝딱뚝딱 하고 교체를 하시는데 시간이 정말 얼마 안 걸리더라고요
저희는 그냥 일반적인 거 너무 튀지 않는 그런 디자인으로 하였고요. 단지 주방에 포인트 조명 하나는 조금은...ㅎㅎ
현관 조명도 안 들어온 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야 ㅋㅋㅋ 움직일 때마다 불이 들어오는 게 이제는
더 낯설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소파 위 그리고 tv 위에 포인트 조명까지... 갑자기 너무 밝아져서 새집 느낌이에요. 꼭 남의 집에 있는 듯!
이 버튼 역시 전부 교체를 해야 하는데 주문을 잘못해서 몇 군데는 못했네요...ㅠㅠ
주문을 잘해야 할 듯해요. 모르는 게 있으면 담당자분께 전화해서 물어보면서 주문을 해도 되는데,
너무 잘 받아주셔서 오히려 죄송해서 그냥 대충 주문을 넣었더니 실수를 몇 개 했어요... 에고
그리고 더욱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은 서비스 부분입니다.
조명은 인터넷에서 주문을 하고 설치를 개당 얼마 씩 해서 수익을 보는 거 같아요.
근데 저희 세탁실 전기 버튼이 망가져서, 한 10년은 된 듯해요. 어느 날 만지는데 안되길래 나름 고쳐보려고
도라이버로 돌리는데 갑자기 ~~~ 으~~~ 찌릿하면서 전기가 오네요... 흐미
세상에서 전기 먹는 느낌이 제일 싫은데... 그리고 대략 10여 년 이상을 그냥 쓰지도 않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참에 부탁을 해야겠다 하고 말씀을 드렸더니, 너무나 흔쾌히 고쳐주셨어요...ㅋㅋㅋ
속이 다 뻥 뚫어지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리를 해드리면, 주문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잘하면 되고, 설치는 그리 비싸지 않게 담당자분이 완벽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비용도 꽤나 많이 절감을 한 듯하고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정말 강추할만한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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