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dyson)과 비교끝에 엘지 무선청소기 cordzero thinq 구입후기!

정말 많은 고민이 많았습니다

집에 청소기가 없는 것도 아니고, 오래된 것도 아니고, 단지 요즘 많은 분들이 무선청소기 특히나 다이슨 청소기

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부분과 처제 집에 다이슨 무선청소기가 있다는 이유로 어느 날부터인지

집사람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을 하네요.ㅠ

집에 금비라는 우리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는데, 털이 좀 많이 빠지죠~~~

어느 날 금비 털을 깨끗이 청소하기 위해서는 무선 청소기가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휴~~~

그래서 결국 다이슨 과 엘지 중에 비교에 들어가기 시작을 했네요.

참고로 저희 사무실 직원이 다이슨(dyson)을 사용을 하고 있는데, 마침 버튼이 일 년 만에 고장이 나서 약 2달가량

부품 수급이 안돼서 고생을 하고 있던 터라... 집사람에게 말을 했어요~~~

승만이 지금 고장 나서 약 2달간 사용을 못하고 있네... 그러니까 그냥 우리 엘지 것으로 한번 봐보자~

아무래도 AS가 중요하니까, 괜히 부품 수급되지 않으면 힘들잖아~~~

그리곤 엘지 대리점으로 ㄱㄱ 

한참을 설명을 듣고 결국 구입을 했습니다.

엘지 무선 청소기 코드 제로 THINQ   가격은 약 130만 원 정도

근데 뭐가 이리 복잡한지, 우리 이런 거 잘 못할 나이 아닌가?! 괜히 그냥 겁을 주는...

아냐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거 같아 ㅋㅋㅋ

참고로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으나, 충전 박스 거치대 도 있고, 보기에는 뭔가 있어 보이기는 하네요.

근데 뭐 이리 비싼지...ㅠㅠ

한 가지 확실한 건, 집사람의 표정이 밝아졌다는 거!  ㅎㅎㅎ 

그거 하나면 될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그전에는 방송에서 무선청소기 나오면 괜히 궁시렁궁시렁 , 그거 모른 척하는 것도 어려움이에요~시선회피도 하루 이틀

사실 이 글은 청소기의 사용 성능 또는 비교 등등 전부 아니에요...

그냥 단순히 집에서 와이프가 무선청소기를 얘기를 한다면! 그냥 사주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해서 올려드려요~~~

특히나 저희처럼 처제가 다이슨이라는 무선청소기를 한참 전부터 사용을 하면서 얼마나 자랑을 했을까요~~~ 언니한테

그런 언니는 사고는 싶은데, 너무 비싼 부분이라 혼자 고민을 많이 했겠지요.

저 또한 은근히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근데 막상 큰 결정하고 사주고 나니 마음도 편하고, 집사람도 왠지 

자신감을 얻은듯함, 그리고 표정이 밝아져서 좋네요... 부디

그냥 쏘세요~~~^^

제가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는데, 이렇게 세로로 세워놓고 충전도 하고 청소기에서 자동으로 쓰레기 먼지 등을

흡입을 해서 비워주는 기능도 있고, 옆에 여러 가지 부품들이 장식이 되어 있고, 뭔가 좀 처음에는 복잡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쓰고 싶은 욕망이 있던 터라, 저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서 열심히 공부를 해서 잘 사용을 하고 있어요~~ㅎㅎ

거치대 양옆에 이렇게 다른 소모품들을 거치를 할 수 있게도 되어 있고요.

배터리도 2개를 주네요. 단지 배터리가 그렇게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평균 파워로 하면 약 10분 정도에서 20분 정도

라고 얘기를 하시는데 집사람이 사용을 해본 결과 풀로 25~30분은 사용을 할거 같다고 하네요

조금은 늦게 구매를 해준 거에 살짝 미안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준비를 해주었으니, 제 어깨에도 힘이 좀 들어가고요...ㅋㅋㅋ

괜히 버팅기지 말고, 무선청소기 얘기를 하면, 그냥 확 사버리고 정신건강을 해롭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벤트로 미니틔움 이라는 것도 받았는데, 그건 정말 관심이 없어서 당근 마켓에 팔아버렸어요.

그것도 희한한 게 하루 만에 후딱 사가버리네요...ㅋㅋㅋ

여하튼 청소기 하나 바꾸어 주었는데~~~ 우리 부인이 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