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T deal이라고 sk에서 만든 플랫폼 같은데... 하여튼 거기서 주문하는 재미에 빠졌어요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거 같아서, 처음에는 생수를 시키다 보니 점점 시간이 갈수록 이것저것 막 막 막
구입을 하게 되네요...ㅠㅠ 카드값이 후쩍 늘었다는...ㅠ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홍게, 붉은 대게라는 게 올라왔는데, 저렴한 거 같아서 주문을 고민 고민하다가
한번 해봤습니다. 집사람 왈~~~ 홍게 뭐 먹을 게 있다고!
그렇지 먹을게 없기는 해~~~ 근데 싼 거 같은데...
그러곤 후딱 결제를 해버렸습니다 ㅋㅋㅋ근데 웬일 2주가 지나가는데 배송이 오지를 않아요.
포항죽도시장 에서 올라온다고 하는거 같아요.
확인해보니 발송일이 늦어질 수 있다고 나와 있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그냥 기다리다 결국 도착을 했습니다
항상 이렇게 사진 찍는 걸 까먹어서 중간중간에 찍게 돼요...ㅠㅠ 으~~~
7마리가 왔어요. 지금 위에는 3마리뿐이지만 벌써 뱃속으로 ㅠ
그나마 지금이라도 생각이 나서 이렇게 올리고 있습니다. 일단 쪄서 와요.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 듯
처음 열었는데, 바다 비릿한 내음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처음 시켜먹어 본지라, 이거 그냥 먹어도 되나?!?!?
괜히 불안해서 한번 더 찌었어요... 그리곤 이렇게 먹는데, 살이 없기는 없다~~~ㅋㅋㅋ
에게~~~ 이거 뭐야! 이것도 살이야?! ㅎㅎ
그러다가 아들이 한 번에 짝 빠지게 하는 요령을 터득해서 보니 나름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조금 씹는 느낌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도 맛은 있더라고요 ㅋㅋㅋ
아들이 알려준 방법은 관절에서 한번 반대로 꺾은 다음에 살살 돌리면서 빼면 잘 빠진다는데,
저는 잘 안되더라고요 ㅠㅠ
여하튼 저렴한 금액으로 홍게를 한번 먹어 봤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다음에는 안 시킬 거 같아요.
아들은 그냥 마트가서 게맛살 사먹자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살을 꺼내는 순간까지 일이 너무 많아요 ㅎㅎㅎ
좋아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 하시던데... 저희는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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