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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맛 맛

송혜교 & 손명오 가 다녀간 중랑구 묵동에 있는 글로리 맛집 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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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 손명오 가 중랑구 묵동 에 있는 그 맛집 설렁탕! 

저는 지금 중랑구 묵동에 약 20년 정도 거주를 하고 있네요 ㅎㄷㄷ

결혼을 함과 동시에 중랑구라는 곳에 자리를 잡게 되었고 여직 이곳에서 쭈우욱 살고 있습니다

조금은 묵동이라는 이름을 모르시는 분들도...목동아니예요? 라고 물으시는 분들도 ㅋㅋㅋ

묵동 맞습니다!

이곳도 맛나는 식당들이 있어요...조금 지나긴 했지만 스테이크 집도 꽤나 맛이 괜찮아서

올려드린곳들도 있기도 하고...

그중에 오늘은 참 오래된 곳이예요. 바로 설렁탕 집을 안내드립니다.

사실 이곳은 제가 이쪽 중랑구에 자리를 잡으면서 자주가던 곳이예요

맛도 괜찮고 사람들도 꽤나 많은 곳이거든요

주로 설렁탕을 먹지만, 많은 분들이 머구리 라는 것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어요~~~왠지 좀...

그대신 저는 매운갈비찜을 설렁탕 다음으로 먹었거든요. 맛 괜찮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괜찮고...

그러던중 어느날 그릇이 너무 끈적거리는거예요...손님이 많아서일지...아님 설겆이를 제대로 하지 않는건지

그릇이 너무 끈적거려서 그 뒤로 이식당을 끊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지나면서 보면 손님들이 꽤나 많아요...흠~~~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와이프 역시 그릇의 끈적거림이 싫다고 동의 하에 안가기 시작한거거든요...나만의 문제는 아니였는데...

그러던중 ...그니까 한참이 지났습니다. 정말 오랜시간이 지난 최근

와이프 하는말이 이 식당에서 글로리 를 촬영했다고 하더라구요..아니 왜? 이렇게 먼곳까지 와서?

그냥 단순한 궁금증이 생겼거든요...

그래도 한번 정이 떨어진 곳이다보니 쉽게 오고 싶은 마은은 알들더라구요...그냥 왜 여기서 촬영을 했을까 하는

궁금증만 생기구요...

그러다가 가까운 거리에 계시는 부모님을 모시고 뭘 먹을까를 고민하다가...오랜만에 한번 가볼까 싶어서

부모님께 여쭈어 봤더니...그렇지 않아도 얼마전에 약 1달전 정도 누나가 와서 거기서 식사를 하셨다는...헐

괜찮다고 하시네요...맛있다고

그래요 그럼 그거 드시러 가시지요~~~그리고 식당에 가서 설렁탕 3개요~~~

반찬은 이렇게 2가지가 나옵니다

겉절이 와 석박지 를 주거든요...먹고싶은 만큼 덜어먹을수 있도록...

항상 갈때마다 앞에서 분주히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볼수가 있어요...손님들이 많으니까

당연히 김치를 자주 담그셔야 겠지요...

파도 따로 주기때문에 양만큼 덜어서 먹을수 있습니다.

일부러 그릇을 한번 만져봤어요...그랬더니 그릇이 깨끗하네요...끈적거림이 없구요

어라!

그때만 그랬던건가? 아님 누군가의 지적으로 고치게 된건가는 잘 모르겠으나...여하튼

오랜만에 먹으니 맛이 괜찮더라구요...ㅋㅋㅋ 사람이 참 간사해...

결국은 이렇게 깨끗하게 비우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집이다 보니...손님들도 많기도 하구요. 그냥 한번 그런 상황이 있었나 보구나 라고

생각을 하려구요...요즘 고객들 무섭잖아요. 그런거 있으면 쉽게 손님들이 오지 않을텐데

꾸준하게 많은걸 보면 그때당시 제 그릇만 좀 덜 ~~~그렇게 생각 하렵니다

안쪽에 룸에 도 자리가 있기는 한데...대부분은 밖에서 식사들을 많이 하시고

예약이나 밖에 테이블이 꽉차게 되면 안으로 들어가는 거 같아요

설렁탕 생각날때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대단하지는 않지만...소소하게 땀내며 한끼 하실수 있는 그런 식당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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