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 맛 맛

별내 태릉원조 갈비! 두번가고 싶지 않은 곳! 리얼 후기

728x90
반응형

별내 태릉원조 갈비! 두번가고 싶지 않은 곳! 

몇일전에 제 생일 이었거든요...나이가 먹어가면서 생일이라는게 크게 의미가...!?!?

부모님께서 저녁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어디를 갈까 고민 고민 하다가

원래는 집앞에 잘하는 갈비 집이 있다고 해서 가려고 했으나 주차가 ㅠㅠ

아버지가 거동이 쉽지가 않으셔서 주차장이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이래저래 찾아보다가 태릉 갈비를 찾아보니 허참갈비 가 나오는데...리뷰가 그리 좋지가

않더라구요...크게 믿지는 않는데.그래도...ㅠㅠ

그래서 두번째로 태릉원조갈비 라는 곳을 보니까...리뷰도 그리 나쁘지는 않고...그래서 결정!

끝까지 많은 리뷰를 봤어야 하는데...ㅠㅠ

[사실 리뷰는 영수증 포인트 얻기 위해서 거의 형식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안믿구요]

블로그 리뷰도 돈주고 하거나 업체를 통해서 하는게 많기 때문에 별로 신뢰를 하지 않아요~~~

보시는 것처럼 리뷰가 꽤나 많지요...

물론 사람들마다 느끼는 부분 또는 맛도 다르게 느낄수 있기 때문에 다른 악의적인 뜻은 없구요

단지 직접 느낀 부분을 올려드리려 합니다

일단 주차장은 꽤나 넓어요...입구에 원조 태릉갈비 라고 이렇게 간판이 있네요

그리고 주변에 배 밭인양...배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게 볼만 하더라구요 얼핏 보면 배 과수원인줄...

손님이 꽤나 많은가봐요...주차 발렛 하는 곳도 있는거 보니...바쁠때는 굉장히 바쁜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입구 쪽으로 주차를 하니까 지나가던 직원분 께서 안내를 해주시네요.

굉장히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셔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진을 찍고...와이프가 부모님 과 아들 이랑 주문을 넣었네요...

땅이 넓어서 이렇게 분수도 있구요...포도 넝쿨도 있고...분위기 자체는 나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일단 야외에서 식사를 합니다. 위에 그늘막 같은거를 쳐나서 햇볕이 가려지거든요..

나름 분위기 나쁘지는 않다라고 말씀을 드릴수 있을거 같아요...

딱하나!

그 인간만 빼면요...ㅠ

다른 리뷰를 봐보니 진짜 리뷰는 밑에 쪽에 중간중간 있는듯...저 와 같이 친절하지 않다라는 리뷰가 꽤나 있더라구요...

반찬은 모든 리뷰에 있는 반찬이 전부 똑같은거 같구요.

반찬 은 바뀌지가 않나봐요..그냥 주구장창 똑같은 반찬인듯 하더라구요.

근데 중요한건 위에 상 이 차려지고 불 올려지고...고기가 안나와~~~~약 20분 정도가 지난듯 한데

고기가 안나오네요...ㅠㅠ

울 아들 왈~~~고기를 도축해서 가져오려나 봐요~~~ㅋㅋㅋ

너무 기다리다 결국 와이프가 고기 왜 안나와요 하니까...헐 야~~~~

까먹었단다....

그래 그럴수 있어...사람이 하는 일이니...바쁘고 하면 잊어버릴수도 있지 ...

그 정도는 뭐...그리고 조금 있다가 저기에서 어떤사람이 정말 어슬렁 어슬렁 거리면서 고기를 

가지고 오네...울 아들 왈~~~정말 태평스럽네요...ㅋㅋㅋ

그렇게 어슬렁 거리며 와서는 고기를 툭하고 던지듯이 내려놓고...또 다른 것도 툭하니 던지듯이

내려놓고...게장을 놓는데...한곳에 툭 던지듯이 놓고는 제 쪽을 바라보면서 

쳐다만 보고 있네요...게장을 제 쪽으로 쭈우욱 뻗어놓고...

한참을 보고 있네 그냥....

흠~~~이게 뭐지? 나보러 받으라고 하는건가? 그래서 받았어요..나머지도 툭 던지듯이...

근데 좀 기분이 그래서

오늘 좀 많이 바쁘셨나봐요? 그랬더니... 왜요?! 

아니 너무 퉁명스러우신거 같아서요...쌩~~~아무런 대답이 없이 그냥 가버린다...ㅠ

계산할때 얘기를 했고...다른분이 미안하다고는 하지만...영 기분이...

고기맛도 그렇게 맛있어서 추천할만한 그런 맛은 아니고...갈비를 시켰는데 목살이 나오는건...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그렇게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하지만 이해가 안됨...

 갈비뼈는 있는데 나머지는 이게 갈비 맞나 싶네...ㅠㅠ

그렇다고 친절한것도 아니고...나중에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친절하지 못해서 다음부터 안간다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물론 장사가 잘되서 그럴수도 있지만...그렇게 장사가 잘되면 감사해서라도 더 친절해야 하는거 아닌가?!

고객들이 와서 식사하고 주는 돈이 너무 쉬운건가?

이런곳들은 장사가 안되서 제발 손님이 와주길 바라는 그런 상황을 닥쳐 봐야 정신을 좀 차리지 않을까 싶다...

728x90
반응형